칭찬대상 : 6학년 3반 김상민. 김영우(1반)

나는 나의 몇몇 친구들을 칭찬하고 싶다.

그 중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친구는 성실하고 모범적이고 착한 친구이다.

첫 번째는 나의 BEST FRIEND인 상민이 -별명 똘비-를 추천하고 싶다.

이유는 내가 5학년, 전학을 왔을 때 상민이가 눈에 띄었다.

상민이는 나를 처음 봤음에도 불과하고 친하게 대해 주었다.

몇 일 뒤 학습준비물이 있었는데 미처 가지고 오지 못해 안타까워 하고 있는 중 똘비가 여유있는 준비물을 나눠주어 야단맞지 않고 즐겁게 할 수가 있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기때문에 다소 미안함은 덜 수 있었지만 난 그때의 일일을 잊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로 칭찬하고 싶은 친구는 1반의 영우이다.

장난끼많고 선생님께 꾸중을 듣기도 하지만 칭찬해 줄 일이 꽤 많은 친구이다.

영우도 똘비처럼 낯설고 어색해하는 나를 반갑게 맞아 주었고 친절하게 잘 대해 주었다.

그리고 영우는 내가 아는 형과 많이 닮아 더욱 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 두 친구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처음 받은 그 인상, 그 친절을 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