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글사랑 사이버글짓기대회 생활문부 동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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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연화 | 등록일 | 08.12.09 | 조회수 | 148 |
한글을 사랑하자
종곡초 5학년 권선유 얼마 전에 나는 영재네 집에 놀러가서 영재가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영재는 대화창에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말들을 썼다. 예를 들어 ‘ㅇㅇ’ 그리고 ‘ㅈㅅ’ 등을 썼다. 나는 영재에게 일일이 이렇게 물어봤다. “영재야 이게 뭐야?”, “영재야 이게 뭐야?”라고 계속해서 물어 봤다. 그것의 뜻은 ‘ㅇㅇ’ 은 ‘응응’, ‘ㅈㅅ’ 는 ‘죄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나는 영재가 쓰는 다른 말도 알지를 못했다. 그래서 나는 영재가 인터넷 용어를 쓰는 것을 보고 그 때부터 인터넷 용어를 쓰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인터넷 용어 대신에도 일본어도 사용했다. 그 중에서도 야구 방망이를 ‘야구 빠따’ 그리고 구멍을 ‘빵구’ 그리고 배터리를 ‘밧데리’라고도 하고 멋있다를 ‘간지’라고도 한다. 인터넷 용어나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재미있기 때문에 이제 바른 말은 거의 쓰지 않고 있다. 그런데 요즘에는 외국 사람들이 영어 대신에 한글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졌다. 지난 해 4학년 때에는 KBS에서 ‘러브인 아시아’를 촬영하기 위해 외국인이 우리 학교에 와서 자기나라를 소개하든가 자기 나라의 전통적인 놀이와 노래를 알려주고 퀴즈놀이를 했다. 퀴즈놀이는 한글로 말하는 건데 외국인 들이라 조금 밖에 못 맞힐 줄 알았는데 한 개만 틀리고 다른 것은 다 맞혔다. 그 외국인이 한글을 사용하는 것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대단해 보였다. 우리나라 말인 한글이 외국에 많이 퍼져 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국인에게 부끄러움을 받기 싫으면 인터넷 용어나 일본어를 쓰기보다 바른 말을 배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요즘 정부는 외국어인 영어를 많이 공부 하게 한다. 나는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한글을 배우는 게 더 좋다. 만약에 우리가 영어 공부만 열심히 하고 한글을 공부하지 않으면 우리는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내 생각은 외국어 보다 한국어를 어 많이 썼으면 좋겠다. 한글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옛날에는 중국어를 썼을 것이고 현세대에서는 영어를 써야 될 것이다. 나는 한글이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제 앞으로 인터넷 용어를 쓰지 않고 바른 말을 쓸 것이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영재, 효민이, 진성이 등 친구들에게 인터넷 용어를 말고 바른 우리말을 쓰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 “나는 절대로 인터넷 용어와 일본어를 쓰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약속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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