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락 교육과정을 위한 한 걸음, 그 열여섯 번째(2015.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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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기옥 | 등록일 | 15.05.22 | 조회수 |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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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연구학교 주제관련 수업공개 6th, 3학년 수학 시간. 삼각형을 이용한 활동, 화이트보드를 이용하여 직접 표현해보고 나눠보는 것이 좋았다. 그런데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는데에~ 아이들이 약간 혼동이 올 수 있어서, 화이트보드 칸을 좀 나눠 놓는다든지, 색을 다르게 한다든지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디딤영상에 대하여 5분, 많아도 7분 이내에는 끝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수학에서 대세인 스토리텔링 부분을, 디딤영상으로 제시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영상은 반복적으로 볼 수 있기에 수학에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아이들은 칠판에 직접 나와서 하는 활동을 좋아하므로, 개인 화이트보드 말고, 큰 화이트보드를 이용하여 직접 가르쳐보는 활동도 좋아하는 활동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다른 학년에서는 입체도형 전개도를 종이상자로 직접 뜯어보고, 붙여보는 활동으로 했다고 하던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을 것 같다. 물론 장난도 많이 쳤겠지만, 그렇게 즐겁게 수업하는 것이 유의미한 활동이 아닌가 싶다.^^ 수학에서 주로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는 것이 짝 활동이다. 예전에는 보통 잘 하는 아이가 좀 부족한 아이를 커버하는 느낌이었다면~ 꼭 성적이 좋다고 잘 가르치고, 그런 것이 아니므로~ 비슷한 수준이라도 짝 활동으로 서로 가르치기를 하면 서로에게 효과가 있으므로~! 그래서 작년에 효과있었던 사례가~ 친구를 가르쳐주라고 하면 단순히 자기가 계산하는 것을 보여주는 아이에게~ 질문만 하는 것으로, 힌트만 제시하는 방법을 썼을 때 효과적이라고 나눠주셨다. '이건 왜 이렇게 생각해?, 그 다음엔 뭘 해야할까?' 식으로 질문으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굿굿~! 자기가 설명할 수 있는 것이 확실히 아는 것이니, 선생님에게 설명해보게 하는 것이, 학생이 확실히 알고 있는 지 체크하는 방법이 된다는 것이 동의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짝도 제대로 지어져야 할 것 같고, 모둠의 구성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학습성향이나 아이의 기본적인 유형도 반영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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