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교실 영상을 진도 나가는 데에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정확하게 계획대로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거꾸로 교실 영상을 잊어서 또 수업 시간에 짚어줘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였다.

아직 영상을 못보고 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학교에서 주로 보게 된다고 하였다.

그런 문제점은 영상을 담아주고 집에서 보게 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번거로움 때문에,

오히려 학교에서 보게 하는 방법이 더 쉽다 생각들 하셨다.

그런데 이런 문제점은, 아이들이 영상을 보고 수업에 영상이 꼭 필요하다고만 느끼게 된다면~

어떻게든 아이들이 보고 오게 되니, 해결이 되는 것 같다.

쓰기 수업을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지 여쭤보았다.

저학년에서는 화이트보드를 이용해서 하면, 쓰는 것을 재미있어 한다고 하셨다.

고학년들은 자기가 쓴 것을 고치는 과정에서 거부감이 있으므로,

다른 학년이나 다른 반 쓴 글을 자기학년 수준으로 다시 쓰거나, 고쳐보는 활동을 하면 효과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이 이루어진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