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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질문입니다.
작성자 백승용 등록일 14.11.26 조회수 37

비행기는 양력을 이용해서 난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크게 네가지 힘이 작용한다.

먼저 엔진에 의해 앞으로 나가는 추력, 이를 방해하는 공기의 저항인 항력, 지구 중

심으로 끌어당기는 중력, 위로 띄워 올리는 양력으로 나뉜다. 이 중 양력은 기압이

높은 비행기 날개의 모양을 보면 이해가 쉽다.

비행기 날개의 단면은 윗면은 둥글고 아랫면은 윗면에 비해 평평하다. 둥근 윗면에

서는 공기 흐름이 빨라 압력이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평평한 아랫면에서는 공기의

흐름이 느려 압력이 높아진다. 따라서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날개가 들리는 것이다.

비행기는 추력, 항력, 중력, 양력이 균형을 이룰 때는 수평비행을 하고, 양력의 크기

를 조절하면 위아래(수직) 로 움직일 수 있다.

새도 비행기처럼 양력을 이용하는 것일까? 당연하다 새의 유선형 날개를 보고 연구한

끝에 양력을 발견해 비행기의 날개를 만든 것이다.

헬리콥터는 수직으로 이착륙하고 공중에서 가만히 떠 있을 수 있어 비행기가 닿을 수

없는 곳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탈것이다. 헬리콥터는 위에 달린 커다란 회전날개를 돌려

뜬다. 회전날개가 돌 때, 윗면의 공기 흐름은 빨라지고 압력은 작고, 아랫면의 공기

흐름은 느리고 압력은 켜져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양력이 생긴다. 이 양력 때문에 헬리

콥터가 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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