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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상초-질문내용-5김중원
작성자 백민주 등록일 14.11.24 조회수 8

무중량상태라고도 한다. 무게(중량)는 인력을 받고 있는 물체가 끌리거나 밀리는 힘의 크기이며, 인력이 없어지면 질량은 있어도 무게는 없어진다. 또 인력이 있어도 물체가 끌리거나 밀리거나 하지 않으면 역시 무게는 없어진다.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내려갈 때 타고 있는 사람의 몸이 떠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은 무중력상태 때문이다. 엘리베이터가 자유낙하한다고 가정하면, 엘리베이터라는 상자 속에서는 몸을 떠받들고 있는 바닥도 상자와 함께 자유낙하하기 때문에 몸이 바닥을 누르려 해도 누를 수 없고, 몸을 바닥에서 떼려 해도, 몸이 상자와 함께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몸은 상자 안에서 떠 있는 셈이 된다.

우주비행에서 로켓이 분사를 그치고 관성비행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인력에만 지배되어 움직이는, 즉 자유낙하운동을 계속하는 셈이 되어 그곳에서는 무중력상태가 되지만 결코 원심력에 의해서 중력(인력)이 없어져 버린 것은 아니다.

무중력상태에서는 컵 속에 든 물을 흔들면 물방울이 되어 흩어져 날아가 버릴 뿐만 아니라, 발과 마룻바닥 사이의 마찰저항도 없기 때문에 미끄러지기 쉬운 등 지상과는 다른 상태가 나타난다. 또한 무중력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심장의 수축수()가 줄고, 혈압이 내려가서 순환장애를 일으키거나, 뼈 속의 칼슘이 혈액 속에 용출()하거나, 호흡이 멎는 등의 악영향이 일어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중력상태 [weightless state, 無重力狀態]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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