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20V 전원선이 콘센트에 꼽으면 그 전원선을 타고 전기가 파워서플라이(PC 본체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파워서플라이에서 220V 교류를 직류로 변환해주게 됩니다. 여기까지 정리하면

220V 교류를 컴본체 안의 파워서플라이에서 직류로 변환 시켜 줍니다.

이때 12V, 5V 직류(DC)로 변화을 해주는데요.. 메인보드는 보통 12V DC전원을 마니 사용하게 됩니다.

때문에 파워서플라이 사양에 보면 12V라는 정격전압란에 전류가 많이 배당되어있습니다. 시퓨나 메모리가

동작하면 전기가 먹는다고 하는데 그것이 보통 전하의 흐름 즉, 전류가 되기때문에 파워서플라이에서는

12V가 정확히 나와야하고 12V를 출력하는 부분에서 전류가 부족하지 않아야 합니다. 때문에 파워서플라이 옆에

스티커를 보면 12V 부분에 전류가 많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케이스 팬이나 기타 장치에 5V가 (물론 메인보드나 하드, 시디롬도 5V를 사용하긴합니다) 사용되긴하지만 주로 전기를 소모하는 것은 12V입니다.

정리하면 집의 220V 교류를 파워서플라이에서 직류 12V , 5V로 변환해주고 컴본체를 구성하는 모든 부품들은

이 직류 전원을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직류 12V가 대부분의 전기를 소모하므로 이 부분의 전압과 전류가 전압은 정전압 12V가 나오는게 좋고요, 전류는 많을수록(ex,18A) 좋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용량의 컴사양이 높아지면서 같이 커지고 있는데요..요즘은 보통 400~700W (물론 1000W도 있습니다) 용량이 큰 파워서플라이일 수록 내부에 콘덴서 용량이 크고, 12V 부분의 전류값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