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문상초등학교 5학년1반 김예지7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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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민주 | 등록일 | 14.10.01 | 조회수 | 27 |
우리 몸에서 잘라내어도 계속 자라는 곳은 머리카락과 손발톱 정도입니다. 길진 않지만 수염도 계속 면도를 해줘야 합니다. 잘라도 느낌이 없고 살아 움직이지도 않는 머리카락은 어느새 자라나 미용실을 가게 합니다. 어떻게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 것일까요? 죽은 세포들이 모인 머리카락아름답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은 실제로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케라틴1) 섬유)일 뿐입니다. 죽었다 해도 잡아당기면 아픈데 그 이유는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모낭에 뿌리를 두기 때문입니다. 모낭2)(follicles, 라틴어로 “작은 주머니”)은 엄마 뱃속에 있던 태아시기에 만들어져 태어난 이후론 새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머리카락의 수명은 2~6년머리카락은 계속 성장하는 것이 아니고 하루에 0.2~0.4mm, 한 달에 약 1cm정도 자라며 각각 수명이 있어서 발모와 탈모를 반복하게 됩니다. 순환 주기는 2~6년 정도로 세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성장기 동안은 계속 자라고 3주 정도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고 가늘어지는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로 들어갑니다. 오래된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떨어져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가 시작됩니다. 일생동안 이 주기가 반복되므로 머리카락은 계속 나게 됩니다. 항상 길이가 일정한 눈썹과 피부의 털머리카락의 성장기는 길지만 눈썹이나 피부의 털은 짧습니다. 속눈썹의 경우 하루에 0.18mm 자라는데 머리카락 성장 속도의 절반 정도입니다. 눈썹과 피부의 털은 자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성장기가 3~4개월 정도로 짧기 때문에 실제론 다 자란 크기입니다. 빨리 자라고 빨리 빠진 자리에 새로운 눈썹과 털이 보충되는 과정은 머리카락과 똑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눈썹이 매우 길기도 한데 이는 단지 눈썹 성장기가 길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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