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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계란 무엇인가? 시계란 어원은 영어의 타임 키퍼(Time Keeper) 프랑스어의 걀드 땅 (garde temps) 에 상당한 것으로 시각을 보존하는 역활을 맡은 기계이다.
우리는 가끔 시간( 時 間 )과 시각( 時 刻 )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시간은 한시간, 두시간등 하나의 절단면에서 다른 절단면과의 간격을 시간이라고 하며. 시각은 한 절단면과 다른 절단면 중에서 하나의 절단면 즉 시간을 선으로 가정하 였을때 하나의 점( 點 )이라고 할수 있다.
일정한 길이의 선에는 무수한 많은 점이 연결 되여 있어 그 선을 무한하게 분할( 分 割 )할수 있듯이 일정한 길이의 시간도 무한히 분할할수 있으며 분할된 1초는 1/32,768 또는 1/9,192,631,770이라는 짧은 시간이 오늘날의 수정시계와 원자시계의 1초를 결정하고 있다.
시계의 정의
시계는 <시간의 흐름은 표시하고 시각을 보존 하는것>이라는 의미에서 정의 한다면 시계는 자연시계와 인공시계로 나눌 수 있다.
자연시계는 자전하고있는 지구( 地 球 . 지구시계)이며, 그것은 태양 혹은 항성을 기준으로 하여 시각을 결정하는 것으로 구노몬, 해시계, 별시계, 아스트로라베, 자오의, 사진천정통 등이 자연시계의 현상형태 라고 할 수 있다.
인공시계는 인류가 스스로 지혜를 동원하여 기술적으로 만든시계, 즉 물시계, 모래시계, 양초시계, 진자시계, 천부시계, 수정시계, 원자시계 등이 있으며 자연시계가 결정한 시각을 보존하며 시간을 측정하여 시각을 표시하는 인공의 기계를 말한다.
이것은 물, 모래 등의 규칙적인 유출현상을 이용한 연속유동 현상을 응용한 시계 즉 진자의 운동, 천부의 진동, 수정편의 진동, 원자시계의 세시움(Cesium) 분자의 진동 등을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보편적으로 "시계" 라고 하면 인공시계를 생각하게 된다. 시계는 우리가 경제 및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서 불가결한 것이며 각각 그시대의 사회, 경제생활의 필요에 의하여 발달하였다.
고대와 중세(기계시계 발명이전 14세기 이전)의 사회 에서는 물시계, 해시계 등이 사용 g으며. 14세기 이후 기계시계의 발명이후 근대사회에서는 전자시계, 전기시계, 회중시계등의 기계시계가 사용 되였고. 제 2의 산업혁명을 시점으로 수정시계, 원자시계 등이 그시대의 요구에 의하여 만들어진 시계라고 하겠다.
2 시계의 역사 시계의 역사는 주로 시각을 보존하는 방법의 발달사 이며 그와 동시에 그 정밀도 의 발달사 이다.
물론 근대와 현대에 이르러서는 사치와 소비의 대명사로 발달되여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그나름대로 명품들의 탄생과 아름다운 미적인 발달도 있었다.
시계의 역사는 와렌 에이 마리손( Warren A Marrison )에 의하여 세가지의 주요한 시대로 나누어 진다. 이 각각의 시대에는 그 시대마다 각기 특유하게 시각을 보존하는 방법이 사용 되였다.
연속유동시대 ( 連 續 流 動 時 代 원시시계시대 ) 인류문명의 발생 당시부터 1300년 까지이다.
비주기제어시대 ( 非 周 期 制 御 時 代 ) 1300년경에서 1675년경 네델란드의 크리스찬 호이헨스에 의하여 진자시계와 천부시계 발명까지.
공진제어시대 ( 共 振 制 御 時 代 ) 1675년부터 현대까지 이다.
이 셋의 주요한 시대에는 각각 그시대의 특유한 사회. 경제에 의하여 시각을 보존하는 방법이 발달되였으며 그에따른 정밀도와 정확성도 함께 발달 되였으며 그 시대마다의 시각제도가 존재하고 있었다. 또한 시계의 역사는 인류 문명의 발생에서 현대까지 약 7000년에 이르지만 그 정도 ( 精 度 )와 기능, 기술의 발달은 300년도 못되는 공진제어시대에서 급속히 발달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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