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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진천여자중학교 2학년 3반 이하영
작성자 이지수 등록일 14.09.24 조회수 25

입을 크게 벌려 길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천천히 내뱉는 특유한 호흡동작인 하품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에게서도 보입니다. 실험적으로는 뇌의 특정부위에 전기자극을 주어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품이 일어나는 원인은 중추신경계에서의 산소결핍이나 피로, 기능 이상 등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하품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이나 관련된 신경회로, 그리고 하품이 지니는 생리적 의미는 충분히 밝혀지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체로 하품은 잠들기 전이나 졸릴 때, 수면부족인 상태로 깨어있을 때, 정신적·신체적으로 피로할 때 혹은 지루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일어나는데, 이러한 상황은 공통적으로 바깥 환경에 대해 주의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하품은 나른한 상태에 있는 사람을 각성시키거나 뇌의 기능을 증가시키려는 무의식적 수단이며 동시에 긴장을 풀게 하거나 휴식을 권하며 우리가 잠을 자도록 준비하게 하거나 재촉하는 기능도 갖는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또한 폐에서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폐포는 위축되는 성질이 있으므로 하품은 깊은 호흡에 의해 폐포를 확장해 폐포의 위축을 방지하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여기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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