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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만승초 이은재
작성자 최경환 등록일 13.12.05 조회수 9
목소리는 폐에서 나온 공기가 성대를 지나 발성통로를 따라 밖으로 나오면서 

공기가 진동해 소리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소리의 진동수가 많으면 높은 소리가, 

진동수가 적으면 낮은 소리가 나게 됩니다. 헬륨 풍선에는 산소 20%와 헬륨이 약 80%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헬륨의 밀도는 4g/㎤으로 공기의 밀도 29g/㎤과 비교할 때, 훨씬 낮습니다. 

음성의 속도(공기 중 15℃에서 매초 340m)는 밀도에 반비례해 빨라지므로 헬륨가스를 

흡입하면 891m/초가 됩니다. 그러므로 입안에 헬륨이 있는 상태에서 말을 하게 되는 경우, 

이 소리의 진동수(주파수)는 보통 공기에서 보다 2.7배 정도 높아지며, 

이 때의 목소리는 평상시 보다 2.7 옥타브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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