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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금구초6학년 이유미
작성자 박신영 등록일 13.11.13 조회수 5

 손톱, 발톱이 자라는 이유 >

유인원에게 손톱과 발톱은 큰 역할을 했어요. 인간은 사냥을 하고 열매를 따기 위해 손과 발을 많이 사용해야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손톱과 발톱은 외부 물체와의 접촉으로 빠르게 닳아졌고 이렇게 사라진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손톱과 발톱은 계속 자라게되었습니다.

만약 사람에게 손톱, 발톱이 없었거나 자라는 속도가 느렸다면 물건을 집거나, 집은 물건을 갖고 일을 하기 어려웠을 거에요.
손톱자라는 속도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하루에 약 0.13㎜정도이고 발톱은 이보다 2, 3배 정도 천천히 자랍니다.
따라서 한번 빠진 발톱이 완전히 다 자라려면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가 걸린답니다.

< 손발톱에 관해.. >
우리 몸에서 평소에 가장 많이 쓰는 부위가 어디인가요? 바로 손과 발입니다.손과 발 중에서도 손가락과 발가락은 특별히 쓸모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칠 염려도 많지요. 손가락은 물건을 만지거나 들어올릴 때 다칠 수도 있고, 발가락은 돌부리에 채이거나 다른 사람에게 밟힐 수도 있습니다.손톱과 발톱이 있는 이유는 바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손발톱 은 케라틴 성분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케라틴 성분은 머리카락과 피부를 구성하는 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손발톱은 큐티클(손·발톱 ,발톱 뿌리의 엷은 피부) 뒤쪽의 Shallow Pocket 또는 Fold of Skin에서 자라난다. 이 포켓(Shallow Pocket)은 머리카락의 소낭과 마찬가지로 손발톱 조직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계를 손발톱 뿌리 또는 손발톱 모체라 부른다.

손톱자라는 부분은 조근(손톱뿌리) 쪽인데 그 곳에서 세포 분열이 일어나 손톱자라는 것입니다. 손톱자라는 속도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0.13㎜ 정도 자랍니다. 발톱은 손톱보다 2~3배 늦게 자라는데, 그래서 한 번 빠진 발톱이 완전히 다 자라려면 1년에서 1년 반 이상 걸립니다.

손톱과 발톱은 피부과 전문용어로 조갑이라 한다. 조갑의 본체는 보통 피부의 각질층이 변형된 것이나, 각질을 만드는 캐라틴이라는 단단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정상적이어야 할 조갑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조갑 자체에 문제나 여러 종류의 균 감염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전신적인 질환을 암시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손톱만 보고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도 있다.

보통 손톱에는 정상적으로 세로줄이 보이나 가로줄이 생기는 경우는 과도한 손톱 소제로 조갑에 손상을 준 경우와 말초혈류에 지장을 주는 병, 신장염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손톱이나 발톱이 허옇게 두꺼워지면서 끝부분이 바스러지는 병은 대개 무좀균에 의한 조갑백선증이다. 한번 생기면 옆의 조갑 등으로 옮아가며 무좀도 심하게 퍼지게 된다.

건강한 손·발톱은 깨끗한 분홍색이나 붉은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손톱 밑에 흐르는 혈액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 손톱의 색으로 건강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의 색깔이 가장 정확하게 보이는 곳이 눈과 손톱이기 때문이죠.

 

출처 :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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