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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성암초 6학년 1반 3번 박시은ㅡ질문6
작성자 신한결 등록일 13.02.04 조회수 5

모발 [ , hair]은 모모( )의 상피세포가 그 속에 케라틴 섬유 를 만들면서 자라는데, 언제까지 생장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 수명이 있어서 발모( )와 탈모( )가 반복된다. 털이 생장하는 생장기, 생장이 정지되고 모근하단이 입모근 부착부 높이까지 상승하는 중간기, 그후 털이 탈락할 때까지의 종기( )가 구별되며, 종기에는 이미 새로운 털이 아래쪽에서 생장을 시작한다. 이 순환을 모주기( )라 하며, 동물의 종류나 신체부위에 따라서 다르다. 사람의 두발의 생장속도는 1일에 0.2∼0.4mm, 모주기는 2∼6년이며 그 중에는 25년 걸리는 것도 있다. 모발의 주 성분 은 단백질이다.

 

<모발의 질환>

양적 및 형태적 이상이 있다. 전자에는 다모증 ( )·핍모증( 무모증 ( 탈모증 ( )이 있다.

후자에 속하는 것에는 백모(백발이라고도 한다), 백륜모( :털이 흑백 얼룩이 되는 것), 연주모( ), 결절성 열모증 ( ), 모발종렬증( ), 축모( ) 등이 있다.

 

<모발의 위생>

모발은 단적으로 말하면 신체의 일부이므로 아름다운 모발을 간직하는 것은 전신의 건강과 미용에 통한다. 따라서, 균형잡힌 충분한 영양과 섭생이 필요하며 항상 청결하게 해야 한다. 모발은 하루에 수십 개가 빠지는데 이 생리적 탈모는 가을에 심하다. 세발( )은 1주에 1∼2회, 염색은 충분한 손질이 필요하며 바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못하다. 모발은 수분을 흡수하면 가로 14%, 세로 12 %로 팽창하는데, 이와 같은 습기에 의한 변화를 이용한 것이 모발습도계이다.

대체로 건성 모발에는 미세한 비듬이 생기기 쉽고, 지방성 모발에는 눅눅하고 큰 비듬이 생긴다. 전자는 알칼리 성분 을 함유하는 세발제를 피하고 오일샴푸 를 하는 것이 좋고, 후자는 세발제에 대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그리고 건성 모발에는 머리를 감은 후에 반드시 기름기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고, 지방성 모발은 오히려 자주 감아주는 것이 좋다. 뻣뻣한 모발은 위로부터 아래를 향해 솔로 강하게 빗어 내리듯이 하여 건조를 방지하는 한편, 오일샴푸를 하여 부드럽게 만든다.

그리고 부드러운 모발은 지나친 퍼머넌트 나 탈색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커트한 다음 1주일 후에 퍼머넌트를 하면 지모( )의 증가를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머리카락 이 빠지는 것은 마사지를 하여 혈행이 잘 되게 하고, 머리카락 이 자주 중간에서 잘려져 나가는 일이 있으면 건조를 방지하고 동백기름 을 발라서 탄력성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현대인이 가진 모발의 형질 중에서 변이가 가장 현저한 것은 빛깔 ·형태 ·분포 ·밀도 ·모류( ) 등이다. 빛깔은 황백색, 즉 금발머리에서 흑갈색 또는 완전한 흑색에 이르기까지 변이가 넓다. 이는 주로 모간( ) 속에 함유되어 있는 멜라닌 색소 의 소립( )의 많고 적음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것이다. 유로피데(Europide)를 제외한 그 밖의 인류집단의 성인은 거의가 흑갈색 또는 흑색이다. 유럽에서는 여러 빛깔의 머리카락 을 볼 수 있는데, 대체로 북쪽 사람은 엷은 빛깔이고 남쪽으로 내려감에 따라 빛깔이 진하다. 이 밖에도 모발에는 세포 속에 용해되어 있는 황적색의 색소가 있으며, 붉은 빛깔의 모발은 이와 같은 색소가 많이 함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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