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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성암초등학교 6학년 1반 조용성 (질문5)
작성자 신한결 등록일 13.02.04 조회수 8

척추동물에서는 어류에 있으며 양서류에서는 그 유생(올챙이)과 일부 성체가 새역( :인두의 측벽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체외로 나온 총채 모양이나 깃 모양의 아가미 , 즉 겉아가미 [ ]가 있다.

 

보통은 새역에 늘어서 있는 몇 쌍의 아가미 구멍에 의하여 외계에 열려 있는 점막의 주름이다. 이 주름을 새판( )이라 하며 그 속에는 혈관이 발달되어 있다. 올챙이의 겉아가미 는 변태할 때 소실되고 폐가 호흡을 하게 된다.

 

무척추동물에서도 여러 가지 형태의 아가미 를 가진 것이 있다. 두색류( :창고기)는 새열( )의 중간이 부풀어서 그 내면에 점막의 편평한 주름이 생겨 아가미 가 된다. 십각류( ) 등의 고등한 갑각류 아가미 가 깃 모양으로 되어 있고 보통의 갑각류 는 잎 모양의 복지( )가 호흡작용을 한다. 투구게의 아가미 는 서새( )라고 하여 얇은 잎 모양의 것이 차곡차곡 겹쳐져 있고 각 잎에는 혈관이 분포되어 있다.

 

 

곤충의 수생유충에도 여러 가지 아가미 가 있다. 즉, 표피가 돌출하여 실 모양 ·잎 모양 ·주머니 모양으로 되고, 그 속에 기관의 소지( )가 분기한 기관새( )와 잠자리목의 유충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직장( )이 바구니 모양으로 부풀고, 그 내면의 주름에 기관이 분포하는 직장기관새( ) 등이 있다.

 

연체동물의 아가미 는 그 기본이 되는 본새( ) 외에 사새( ) ·판새( ) ·배새( ) 등이 있다. 아가미 는 수많은 가닥으로 갈라져서 물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으며 속에는 모세혈관이 발달해 있다. 물에 녹은 산소는 아가미 를 통하여 체내로 들여보내지고 체내에 생긴 이산화탄소는 아가미 를 통해 물 속으로 배출되는데, 이 작용은 확산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아가미 의 구조가 독특합니다. 즉 물과 닿은 면적(표면적이라 합니다.)이 넓어야만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쉽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표면적을 넓게하기 위하여 아가미 구조가 깃털과 같은 구조 로 되어 있어서 그 사이로 물이 지나가게 되면 체내에 있던 이산화탄소와 물에 풍부한 산소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이동하여 교환되게 됩니다.

 

기체 교환의 원리는 저 위에서 설명된 '확산'현상에 의한답니다.

즉, 농도가 높은 곳에서 농도가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인데요, 산소는 흡수되고 이산화탄소는 방출됩니다

 

물고기는 호흡을 머리의 양옆에 있는 아가미로 하고 있다. 각 아가미 는 뼈나 물렁뼈로 된
가는 아가미 판에 의해 튼튼하게 받쳐져 있으며, 수많은 염분 배출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물고기는 입을 열고 산소가 들어 있는 물을 빨아들이고, 그 물은 아가미 를 지나서 아가미
뚜껑 뒤에 있는 작은 방에까지 끌어 올려진다.
아가미 안의 가는 모세혈관을 흐르는 피는 쓸모 없는 이산화탄소로 가득 차 있으며, 산소가 거의 없다.
그때 산소가 모자라는 피와 산소가 가득한 깨끗한 물 사이에서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교환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친 아가미 의 피는 산소가 많아져 다시 깨끗하게 되고, 이산화탄소로 가득 찬 물은
물고기 의 입이 닫힐 때, 아가미 뚜껑 뒤에 있는 구멍을 통해 밖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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