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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대전 에너지관 및 엑스포 과학 공원 일대-(문백초 6학년1반 윤민수)
작성자 김진훈 등록일 12.10.30 조회수 7

1. 이산화탄소(CO2)
2. 메탄(CH4)
3. 아산화질소(N2O)
4. 프레온가스(CFCs)

온실기체 [溫室氣體, greenhouse gases]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

온실가스·온실효과기체라고도 하며,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프레온 등을 들 수 있다. 지구상의 기후와 생태계에 적합한 환경을 유지해 주는 온실효과에 이바지하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증가하면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악영향을 끼친다. 수증기와 오존도 이에 속하지만 수증기의 양은 기후 체계 안에서 결정되며 인위적 요인으로 좌우되지는 않는다. 오존은 태양으로부터의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온실효과에 대한 기여도는 다른 기체에 비하여 낮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회(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 따르면, 1980년 이후 10년간 온실효과에 영향을 미친 기여도는 이산화탄소가 56%로 가장 높고, 프레온 24%, 메탄 11%, 아산화질소 6%의 순이라고 한다. 단위질량당 기여도는 프레온, 아산화질소, 메탄, 이산화탄소의 순이다. 이산화탄소는 화석 연료 사용의 증가로 그 양이 더욱 늘고 있는데, 대기 중에 체류하는 기간이 50~200년으로 매우 길어 지구의 대기 전체에 폭넓게 확산되어 있다. 메탄·아산화질소·프레온은 이산화탄소에 비하여 아주 적은 양이지만 대부분 증가율이 높고 적외선 흡수력도 이산화탄소보다 커서 앞으로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우려가 있다.

세계의 총배출량 중 각국의 배출비율은 1997년의 경우에 미국 27.8%, 중국 14%, 러시아 10.3% 순이고, 한국은 1.8%로 11번째를 차지하였다. 국내 배출량은 1990년 8329만 6000탄소톤(TC)에서 1997년 1억 4133만 4000TC으로 증가하였다가 1998년 1억 2465만TC으로 약간 줄었다. 국내 각 부문별 배출량은 에너지 부문이 전체의 83.9%를 차지한다. 유일하게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산림 부문의 흡수량은 1990년 621만 2000TC에서 1997년 722만 8000TC으로 1.16배 늘었다.

대기중으로의 배출을 억제하여 지구환경을 보존하려는 국제적 노력은 1979년 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기상기구(WMO) 주관으로 제1차 세계기후회의가 개최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92년 5월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였고, 1997년 12월 일본 교토[東京]에서 개최된 기후협약의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선진국들의 구체적 의무 내용을 담은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를 채택하였다.

온난화를 억제하려면 세계적으로 현재보다 이산화탄소는 60∼80%, 아산화질소는 70∼80%, CFC는 70∼75% 감소시켜야 하며, 농업 활동 등에서 배출되는 메탄은 수명이 짧으므로 15∼20% 줄이면 된다. 배출량을 줄여도 효과가 전면적으로 나타나기까지 수십 년에서 수백 년이 걸리므로, 현재의 국제적 감축협약 내용은 미흡한 형편이다.

출처 : http://100.naver.com/100.php?id=70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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