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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분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역별, 항목별로 수질환경기준이 설정되어 있는데 수역별로는 하천, 호소,해역으로 구분하고 항목별로는 생활환경기준인 수소이온농도(PH),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용존산소량(DO),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량(SS) 등 8개 항목과 사람의 건강보호기준인 카드뮴(Cd), 시안(Cn), 비소(As), 수은(Hg) 등 9개 항목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또한 등급별로는 하천·호소에 5개등급, 해역에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각각 기준을 차등,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질 1∼5등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 1급수: 1급수는 가장 맑고 깨끗한 물로 냄새가 나지 않으며 마음놓고 그냥 마실 수 있다. 상수원수로 이용할 때에는 여과 등에 의한 간이 정수처리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2급수: 맑고 냄새가 나지 않는 물로서, 그냥 마시지는 못하고 안심하고 수영이나 목욕을 할 수 있다.
  
• 3급수: 물이 황갈색의 탁한 물 이어서 바닥이 잘 보이지 않고 바닥에 해감이 깔려있다.
  
• 4급수 : 오염된 물이며 어떤 물고기도 살지 못하는 물이 4급수이다.
  
• 5급수: 심하게 오염된 물이며 물이 까맣고 냄새가 고약하다. 5급수에서는 어떤 물고기도 살 수 없다. 오랫동안 접촉하면 피부병을 일으킨다.

다음에도 많은 이용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