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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달맞이꽃 소감문 5-1 이서연
작성자 이서연 등록일 14.11.26 조회수 31

처음에 진천 중학교 과학관에 갔을 때 나는 별로 과학만들기 같은것에 관심이 없어서

'또 건전지 해서 뭐 어쩌구 하겠지' 라고 생각하였는데, 수업이 끝나고 생각이 바뀌었다. 처음에,  전기를 이동시키는 걸 끼어가지고 했을 때는 '그렇게 어렵진 않네.'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그다음부터가 문제였다. 선을 전지에 연결해서 전구에 끼우고 뭐 이름이 기억이 안날 정도였다. 계속 보조선생님께 도와달라고 해서 민망했다. 다른 애들은 다 혼자서 다 잘하는것 같은데 나만 못하는것 같았다.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나서 컵에넣어서 달맞이꽃을 완성했을 땐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거의다 보조 선생님이 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래도 뿌듯했다. 이제 이것이 내것이라고 하니까 기분이 들떠있었다. 그리고 보조선생님은 너무 친절하셨다. 심지어 솜사탕을 잘 못하는 나를 대신 해주셔서솜사탕도 맛있게 먹었다. 이 과학 체험은 친구들 뿐만아니라 가족들이랑도 한번 가보고 싶다. 내가 나중에 과학공부를 할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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