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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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은 | 등록일 | 14.11.25 | 조회수 | 14 |
지난 11월 13일 증평으로 과학문화벨트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간 곳은 증평중학교과학관이었는데 많은 암석과 생물이 전시되어있었다. 1학년 이후로 한번도 암석을 다시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곳에 가서 다시 한번 잊어버린 암석의 명칭이나 특징들을 되새기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엔 증평문화체험박물관으로 갔다. 난 증평에 그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 박물관에서 나전칠기 손거울도 만들었다.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에도 친구들과 그 곳을 돌아다니며 널뛰기도 한번 해보고 옛날 그네도 타보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타는 그네와 느낌이 다른 뿐더러 그곳의 풍경은 예술이었다. 정말 인상적인 곳인 것 같다. 증평좌구산천문대로 갔다. 춥고 지쳐있는 기분에서 산쪽으로 올라가자니 힘들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처음 그곳에 왜 올라가는지도 모른체 그냥 올라가면서 불평을 했다. 하지만 올라가서 태양을 관측하고 나니 그 짧은시간동안 태양을 보는 것이 내가 산을 올라온 보람과 맞먹는 가치인 것 같았다. 해는 주홍색으로 붉었다. 예뻤다. 또 태양 테두리에서 볼록한 것들이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용암에 용암이 끓는 방울을 보는 것 같아 좋았다. 과학문화벨트로 내가 본 것들은 더 없이 소중한 가치를 지닌 것 같다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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