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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사박물관을 다녀와서...
작성자 정다해 등록일 14.10.15 조회수 14

2014년 10월 13일에 구정초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을 제외한 1~ 6학년이 청주 잠사박물관에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아침부터 잠사박물관으로 가기위해 운동장에 모여, 교장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버스에 올랐다. 두 관광버스가 있는데 1~3학년이 한 버스에 타고, 4~6학년이 한 버스에 탔다. 우리는 가면서 부모님께서 챙겨주신 간식을 먹으며 갔다. 우리 5학년 여학생들은 핸드폰을 하며 갔다. 금방 도착해서 잠사박물관 안에 들어가서 누에에 대하여 알았다.

알게된 것은 누에고치가 실크부라우스를 만드는데 누에고치가 약415개가 필요하고, 실크스카프를 만드는데 누에고치가 약110개가 필요하고 실크낵차이를 만드는데 누에고치가 약140개가 필요하다는 것과 인간이 누에를 기원전5000천년부터 키웠다는 것 누에의 적당한 온도는 25도 내외인것 누에의 소화기관은 몸전부가 소화기관이라는 것과 누에가 커서 나방이 됬을때 암컷의 꼬리에는 수컷을 유혹하는 향기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2층에 올라가서 '누에의 한살이'라는 주제인 동영상을 봤다. 다 보고 나와서 주어진 10분 동한 못한 관람을 하였다. 관람을 다 하고 정글대탐험이란 곳으로 갔다.

나는 '어떤뱀을 만질까? 어떤뱀을 목에 걸거나 머리에 올릴까?무슨 동물이 있을까?'라는 생각과 설렘으로 가득 차서 갔다. 가자마자 친구와함께 다른것은 쳐다보지도 않고 뱀이 있는 곳으로 갔다. 뱀한테"우쭈쭈..이리와~착하지"라고 했더니 뱀이 서서히 내쪽으로 왔다. 내가 이러는 사이 친구들과 멀어져서 다른 여학생들과 함께 따라가서 자리에 앉았다.

사육사 소개를 받고 첫번째로 옥수수뱀과 쥐뱀이 나왔다. 머리에 올리는 것과 목에 거는 것중에 하는데 나는 쥐뱀을 머리에 걸었다. 그랬는데 뱀이 내 머리에서 단냄새가 나서 그런지 내머리를 조였다. 이렇게 작은뱀이 힘이 세다는 것에 놀랐고, 머리가 아파서 한번 더 놀랐다. 또 다른동물을 모두 만지고 체험했지만 난 뱀과 악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뱀은 비단뱀을 만지는데 내가 머리쪽이였다. 뱀이 내 가슴쪽으로 기어오다가 등으로 가서 올라오는데 조금 소름끼쳤다. 머리위로 올리라고 해서 나는 올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뱀을 억지로 들어 올렸다. 그런데 만지니까 뱀이 힘이 세서 놀랐다. 뱀이랑 뽀뽀도 했다. 또 악어랑 뽀뽀도 하고 앞에서 악어를 내 다리위에 올려놨다.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에 거북이에게 먹이도 주고, 앵무새와 놀았는데, 앵무새한테 화가 나서 "뭐~?왜?왜?!"라고 했더니 앵무새가"왜!!!!!!"라고 했다.

밖에나가서 기니피그도 만졌다.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자유시간이 지나고 안에서 목걸이 만들기를 했다. 다만들고 밖에서 단체사진을 찍은뒤 학교버스를 타고 학교로 향했다.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느낀점은 뱀을 키우고 싶다는 것이고 배운점은 우리나라에는 20종이 있는데 15종은 뱀종류고 2종유는 거북이종류이고 3종류는 도마뱀 종류인 것을 알았다는 것을 뿌듯하게 생각하며 학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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