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계기 교육 자료 - 현충일(6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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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천중 | 등록일 | 13.06.02 | 조회수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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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충일의 의미 현충일[顯忠日]은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忠節)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공휴일입니다. 매년 6월 6일 각종 행사와 함께 대통령 이하 정부 요인들, 그리고 국민들이 국립묘지에서 참배합니다. 이날 오전 10시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 국민은 1분간 경건히 묵념을 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게 됩니다.
2. 현충일 추모 대상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동란을 맞았고 이에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습니다. 현충일은 6·25 전쟁 때에 전사한 국군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날입니다.
3. 현충일 국기 게양 방법 국가기념일엔 기본적으로 모두 게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슬픈 날을 기념하는 날엔 '반기', 또는 '조기'라 하여 깃발을 평소보다 30cm정도 아래로 내려서 깃봉에 답니다. 그리고 집 밖에서 보면, 대문의 왼쪽에 오도록 깃봉을 설치합니다. 또한, 요즘엔 밤이나 낮이나, 비가 오던, 눈이 내리던, 구분 없이 모두 게양할 수 있습니다. 태극기는 더러워지면 세탁하는 것이 아니라 태우거나 땅 속 깊이 묻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4. 현충일 애국 방법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추모하는 날이므로 국민 모두는 경건한 마음을 갖고, 나라와 민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1) 반드시 조기(弔旗)를 게양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갖는다. 2) 오전10시 사이렌소리에 맞추어 순국선열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한다. 3) 노래와 춤, 야외 놀이 등을 삼가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4) TV, 라디오 등을 통하여 현충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긴다. 5) 국가 유공자의 가족을 위문한다. 6) 국립현충원,국립묘지,전쟁기념관,독립기념관 등 위령을 모신 곳을 방문하여 헌화하거나 청소 및 주위 정화 작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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