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7반 박용준이 손민재에게 쓴 칭찬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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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점옥 | 등록일 | 15.07.20 | 조회수 | 203 |
3-7 박용준 TO. 손민재에게 안녕? 민재야. 나는 참 네가 부러워. 나는 조금만 짜증나도 막 화내고 때리는데 너는 안그러는 것 같아. 나도 너처럼 착해졌으면 좋겠어. 또 니가 이번 시험기간에 도와준 덕인지 평균을 11점이나 올렸어. 85점이 된거지. 그래서 이번엔 50등 안에 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 너도 이번에 시험 잘 본 것 같은데, 하긴 너는 옛날부터 잘했으니깐 못보는게 이상한거지. 맞다. 생각난건데 너 배드민턴 잘 치더라. 스포츠클럽 시간이랑 체육시간에 나랑 배드민턴 칠 때 니가 맨날 이겼잖아. 나는지지 않은 척하려고 다른 애들한테는 내가 이겼다고 했는데, 그래도 너는 착해서 그런지 그렇다고 해주더라. 거짓말 한거는 미안해. 그리고 게임도 많이 안하는 것 같더라. 나는 시험기간 아닐때는 하루 종일 게임해서 높은 랭크까지 올라가긴 했는데 별로 좋지 만은 않더라. 너는 가끔하는데도 그 정도 실력인걸 보면 대단한 것 같아. 진짜 너는 못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 내가 물어보는 문제 다 알려주고 착하고 배드민턴 잘 치고 게임마저 잘하네. 정말 부러워. 내가 너로 살아봤으면 진짜 좋겠다. 잘하는거 더 쓰려면 이 종이론 부족할 것 같아. 그만 쓸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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