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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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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반 황성현이 오세훈에게 쓴 칭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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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옥 등록일 15.07.20 조회수 236

TO. 오세훈에게

세훈아 안녕? 난 성현이야.

나는 니가 자랑스럽기도 하면서 존경스럽기도 해. 실장의 일이 어려울텐데 어려운 내색없이 꿋꿋이 일을 하는 것이 멋진 것 같아. 친구들에게 욕을 먹으면서도 떠들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 부러울뿐이야. 나 같으면 욕을 먹을 때 기분이 나빠 못할것만 같아. 장기자랑 나갈 사람을 뽑을 때 다른 아이들이 거부할 때 너혼자 장기자랑한다고 했을 때 너의용감힘이 부러웠어.

나는 어려서부터 소심해서 몇 명 친구밖에 사귈수 없었는데 너를 만나고나서 용기가 상승한 것만 같아. 고마울뿐이야. 앞으로 친구들을 조용히 시키는 일과 여러 가지 실장의 일을 할수있게 응원할게. 앞으로도 만나서 좋은 친구가 되자. 스포츠클럽 시간도 네 덕분에 더 재미있던 것 같아. 앞으로도 니가 우리반을 이끌어 주길 바래. 그럼 방학 끝나고 개학하고 나서 더욱 즐겁게 놀자! 실장의 일이 힘들겠지만 힘내. 그럼이만 여기까지~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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