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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목) 행복한점심밥상^^
작성자 박중숙 등록일 19.07.11 조회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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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발아현미밥,김치콩나물국,돼지등갈비찜,우동샐러드,열무김치,골드파인애플

 

.국수, 어떻게 삶느냐가 맛내기 비결 


국수는 어떻게 삶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우동.라면.쫄면.소면 등 종류별로 요령이 조금씩 다르다. 

우선 냉면. 냄비에 물을 충분히 넣고 물이 끓으면 면을 세워 넣어 삶다가 물이 넘치려 할 때 찬물을 한 컵 더 넣어 젓는다. 

면이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곧바로 건져 찬물에 충분히 헹군다. 얼음물에 헹구면 더 쫄깃쫄깃해진다. 

메밀국수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지면 면이 덜 퍼진다. 

쫄면은 물을 넉넉히 붓고 삶은 뒤 찬물에 비벼 씻다가 얼음을 넣은 물에 헹궈 건진다. 면에 열기가 남아 있으면 달라붙을 수 있으니 충분히 헹궈야 한다. 

칼국수는 국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수를 삶기 전에 찬물을 끼얹어 전분을 제거한다. 

3~4인분 이상 요리할 때는 면을 한 번 삶아 건졌다가 다시 국물과 함께 끓여 먹는 것도 요령이다. 

우동면도 삶기 전에 전분을 제거한다. 면이 떠오르면 저어 주고 물이 넘치려 할 때 찬물을 준비해 넣어 주면서 삶는다. 

면의 겉만 부드러워지는 것을 막고 속까지 푹 익게 하기 위해서다. 


쌀국수는 삶기 전에 먼저 불려야 한다. 미지근한 물에 15분가량, 찬물에 30분 정도 담근 뒤 삶는다. 소면은 젓가락으로 잘 저어 가며 삶는다. 

다 삶은 뒤에도 젓가락으로 저어 주면서 완전히 식을 때까지 찬물에 헹군다. 뜨거울 때 손으로 비벼 씻으면 맛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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