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목요일은 로컬푸드데이로 운영합니다.

1. 로컬 푸드란

• 장거리운송을 거치지 않은 반경 50㎞이내에서 생산된 지역농산물로, 지역 먹을거리를 의미합니다.

• 특정지역의 사회적 건강, 환경, 경제를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생산, 가공, 분배, 소비를 촉진하기위해 지역을 기반으로 공동노력을 추진합니다.

• 소비자가 생산자를 아는 관계 속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이 로컬 푸드의 핵심입니다.

2. 푸드 마일리지(Foof Mileage) 란

• 식재료가 생산, 운송, 소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식품 수송량(t)에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수송 거리((㎞)를 곱해 계산합니다.

푸드마일리지 = 식재료 중량(t) × 식재료 수송거리(㎞)

• 푸드마일리지가 높을수록 그만큼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이 많게 되므로 재료의 이동거리를 줄여 장거리 수송에 따르는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운동입니다.

3.푸드 마일리지 왜 해야 할까요?

- 높아지는 지구의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많은 연료를 소모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운반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온 식품을 먹는다면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로컬푸드로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수확한 식품을 바로 식탁에 가져오면 신선하고 지구 환경에도 도움을 줍니다.

- 먹을거리에 담긴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인체를 건강하게 하는 ‘유기농’식품에서부터 생산자에게 공정한 대가를 지불했는지, 친환경적으로 포장되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