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이네는 동생 세온이가 다 먹고 버리는 분유통과 스푼을 이용해서

장구와 장구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서 쓰다 남은 시트지로 분유통을 감쌌고

마침 오늘 피자마쭈에서 피자를 사다 먹어서 포장끈이 있어 장구끈으로 쓰고

분유스푼을 매직으로 색칠해서 장구채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폐품활용한 작품 만들기는

90%이상 정엽이의 작품 선정,제작,사진 컨셉이 이루어졌답니다^^ㅋ

엄마 닮아서 그림그리기와 만들기에는 정말 소질 없는 정엽이가

장구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했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전~혀 장구 같지 않지만

장구치는 소리를 들어보시면 아~! 장구가 맞구나!! 한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