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제목그대로 나미야 잡화점에서 일어나는 기적에 관한 내용이다. 어느날 세 도둑이 쫒기다가 나미야 잡화점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 곳으로 고민상담편지가 들어오고, 도둑들은 그냥 고민상담을 해준다. 그런던 중 도둑들은 그 잡화점이 몇 십년전에도 고민상담을 했었었고, 옛날과 현재의 시간이 바뀌었으며, 자신들이 잡화점의 뒤문을 닫으면 시간이 멈춘다는 것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도둑들은 여러번의 고민상담을 하게 되고, 여러 상담을 하고 나서 그 모든 상담들이 자신들과도 관련이 있는 환광원이라는 곳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또한 자신들이 쫒기면서 그 잡화점으로 온 것도 환광원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도둑들은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겪은 일이 사실인지 확인 해 보려고 빈 편지지를 한장 넣고, 그 편지는 사라진다. 그리고 옛날 잡화점을 운영하던 할아버지의 답장이 오면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정확하게 내용이 이해가 안 되기도 했지만 내용이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크게는 없지만 앞으로도 이런 책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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