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전에 앞서, 이 책은 원작 소설에 비해 짧지만,

흔히 알고 있는 짧은 어린왕자 라는 동화와는 길이가 다릅니다 )

이 책은, 논술 수업을 들으려면 읽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읽게 되었다 ( ... )

어쨋든 이 책에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대충 설명을 하자면 화가가 꿈이었지만,

6살때 자신의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떄문에

그 꿈을 금방 접어 버렸다.

그리고, 책 제목처럼 어린왕자가 나오는데,

주인공에게 무엇을 그려달라고 하더니,

양을 그려달라고 한다.

이 책은 약간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 이따금 나온다.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되서 이해가 안 되는 것인지

생각해보면서 읽어야 하는 내용이다.

어린왕자와 주인공의 대화가 내용 자체인데,

결말은 흔히 알듯이 어린왕자가 죽는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았다.

확실히 어려운 내용이며, 2번은 읽어봐야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