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냥짜리 아버지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존재감이 천냥밖에 안되나 싶어서 읽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내용은 어떤부부가 살고있었는데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부부를 부러워하는 부부이며, 남편이 장에 갔는데 어떤 한 사람이 아버지를 천냥에 팔려고 하며, 어떤 부부는 그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서 돈을 빌려가며 천냥을 얻어서 그 아버지랑 함께 사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 제목을 보고 왜 천냥짜리 아버지인지 이해가 안됬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천냥짜리 아버지를 파는 것이아니라 어떤 노인이 자기는 믿음직한 자식이 없어서 그렇게 글을 써서 천냥에 아버지를 판다고 써놓았던 내용에서 그 노인이 자식이 얼마나 필요했으면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께는 항상 효도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