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은 책은 자선을 베푼 농부라는 책입니다.

 한 마을에 마음씨 착한 농부가 살았다.

큰 농장을 갖고 있는 농부는 자선 베풀기를 좋아해 해마다 랍비가 자신의 농장을 찾아오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쓸 돈을 내주었다.  어느해 여름,농장에 폭풍우가 몰아쳐 농사를 모두 망치고 기르던 가축도 전염병에 걸려 농부는 순식간에 많은 재산을 잃게 되었다. 그래도 농부는 부지런히 일을 했다.그 해에도 랍비들이 농부를 찾아와 농부를 위로해 주었다.농부는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남은 땅의 반을 팔아 랍비에게 주었다.그러던 어느날 밭을 갈던 소를 진흙 속에서 끌어내다 보물상자를 발견했다. 농부는 상자 속에 보물을 팔아 다시 큰 농장을 샀다.하지만, 늘 겸손했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변함이 없었다.

나도 이 농부처럼 다른 사람에게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