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방정환이 썼고 이야기라서 그리 길지도 않다.

안창남이라는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두고 쓴 소설 책이다.

 내용은 창남이는 유쾌하고 밝은 아이였다.

체육시간 때 윗옷을 벗으라 하자 나머지 아이들은 셔츠가 있는데 창남이 혼자는 알몸이었다.

체육선생님은 윗옷입는 것을 허락했다.

그리고 어떤 날은 지각을 했는데 그 이유는 신발을 꿰매며 왔기 때문이다.

그것도 여섯번이나 말이다.

바지와 윗옷 모두 낡아있었는데 그이유는 집이 반이나 타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옷은 모두 나누어주웠기 때문이었다.

 창남이는 남을 위해서 나누어주는 것을 잘하는 것 같다.

그리고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