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따라간 메주(6-5김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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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진 | 등록일 | 15.10.14 | 조회수 | 116 |
은지라는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은 할머니와 아파트에서 함께 같이 산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 가셔서 혼자 남게되 손녀의 가족과 함께 같이 살게 되었다. 은지가 학교를 갔다 와서 보니 할머니는 메주를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회사를 갔다온 엄마는 메주를 만드는걸 보고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는 전부터 할머니에게 메주를 만들면 냄새도 나고 손도 많이 나니까 사먹자고 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무시하고 그냥 메주를 만들어서 화가 났던 것이다. 할머니와 엄마는 메주때문에 계속 싸웠다. 은지는 엄마도 좋고 할머니도 좋고 그런데 둘이 싸워서 싫었다. 은지는 학교가 끝나고 친구네 집에 가서 밥을 먹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된장찌개를 너무 좋아해서 할머니가 조금 주는걸 사정사정해서 많이 받아 온다는 것이다. 은지는 엄마가 자기가 너무 먹고싶어 하는 걸 멀리 있더라도 사오는 걸 알았다. 그걸 이용해서 자신이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엄마가 할머니가 메주를 만드는걸 반대 하지 않게 할려고 매일 엄마한테 된장찌개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가 짐을 싸더니 고향으로 떠난다고 했다. 엄마와 은지와 아빠는 무조건 죄송하다고 떠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일을 해야 살맛이 난다고 하며 떠났다. 그 이후로 은지는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가 해주는 된장찌개를 먹었다. 이 책의 엄마의 성격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 이고. 할머니의 성격은 고집이 세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요즘 이렇게 세대차이 때문에 싸움이 많이 나는데 나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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