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내가 좋아하는 who?시리즈를 읽으려고 하는데,학교애서 배운 왕가리 마타이가 눈에 보여서 읽게 되었다. 왕가리 마타이는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하였다.

선생님들은 왕가리 마타이의 총명함을 눈여겨 보고, 유학을 가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왕가리 마타이는 유학을 가서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돌아온다. 하지만 고향의 황폐해진 땅은 왕가리 마타이를 절망하게 만들었고, 그 후 케냐를 위해 인바이어케리를 설립해 나무를 심지만, 왕가리 마타이에게 돌아오는것은 말라 죽은 묘목들 뿐이었다. 하지만, 왕가리 마타이는 포기하지 않고 케냐 여성위원회에서 묘목을 심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후로 열심히 그린벨트 운동을 펼치지만,그것을 좋지 않게 본 정부는, 왕가리 마타이를 체포하지만, 왕가리는 사람들의 노력 속에 풀려난다. 그 후로도 게속 그린벨트 운동을 계속하다가,2011년 71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그녀는 죽을 때까지도 시신이 담길 관을 위해 나무가 베어져서는 안된다며 마지막까지 나무를 소중히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