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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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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5반김수빈)마리퀴리
작성자 김수빈 등록일 15.08.23 조회수 101

                                                     <마리퀴리>

마냐는 어릴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공부를 잘했었다.

하지만 폴란드의 대학교에는 여자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없었다.파리에 있는 소르본 대학교는 여자가 들어갈수 있었지만 마냐는 가난해서 다닐수 없었다.언니 브로냐도 파리 소르본대학교에 가고싶어해서 언니가 먼저 파리에 가서 자리를 잡아 마냐를 도와주겠다고 하였다.

마냐는 드디어 파리에 갈 수있게 되었다.열심히 공부해 소르본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마냐는 돈을 아기려고 추운겨울에 난로도 피우지 않아서 건강이 나빠졌다.

결국 마냐는 대학교를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했다.

마냐는 공업진흥협회에서 연구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마땅한 연구실이 없어서 고민했다.

 코바르스키 교수는 피에르 퀴리를 소개시켜주었고 피에르 퀴리는 흔쾌히 실험실을 내주었다.

마냐와 피에르는 매일 함께 연구하다보니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마냐→마리퀴리)

둘은 열심히 연구한 결과 피치블렌드라느 광석에 아직 밝혀지지않은 방사능 원소 두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폴로늄,라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드디어 퀴리부부는 피치블렌드에서 밝고 빛나는 라듐을 떼어냈다.

1903년,부부는 노벨물리화학상을 받았다.여자가 받은 건 이때가 처음이라고 한다.

어느날,마리는 피에르가 마차에 치여 숨을 거두었다는 얘기를 들었다.슬픔에 빠진 마리는 아무일도 할수가 없었다.하지만 피에르와 약속한 것들을 떠올리며 용기를 냈다.

1911년,마리는 금속라듐울 만들어 다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1차대전이 끝난후 마리는 오랫동안 방사능을 쐬어 백혈병에 걸려 남편 옆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퀴리부부는 마음씨가 착한 것같다.힘들게 발견해낸 라듐을 아무런 대가없이 누구나 만들어 쓸수있게 했기 때문이다.이렇게 다른사람을 위하여 노력했던 퀴리부부를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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