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온 수박돌이(6-7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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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5.08.22 | 조회수 | 103 |
6학년 권장도서인데 내용도 짧고 그림도 좋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동화는 태국 동화다. 태국 사람들은 이 말을 좋아하는지 돌봐준다는 말이 여러 번 나온다. 어떤 강가 마을에 고기를 잡고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었다. 강이 우리나라 강보다 바다에 가깝게 크고 넓다. 둘이 고기를 잡는데 둥둥 커다란 수박이 떠내려 와서 건졌다. 수박을 갈라서 먹으려니까 안에서 남자아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꼬마를 발견한 누부부는 수박돌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정성스럽게 돌봐키웠다. 수박돌이는 점점 크면서 할머니할아버지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도 잘하는 착한 소년이 되었고, 신기하게 몸이 수박처럼 차가워서 열병 걸린 환자에게 손을 대면 몸이 낫는 것이었다. 그래서 수박돌이는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았다. 하루는 먹을 것을 구하러 산에 갔다가 수학돌이가 거인에게 납치를 당했다. 하지만 그 꼬마의 차가운 능력으로 병든 거인을 치료해 주어서 서로 친해졌다. 그렇게 친해져서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니까 다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후 숲에갈 일이 있으면 거인을 돌봐주고 집에서는 노부부를 돌봐주면서 서로 돕고 잘 산다는 내용이다. 거인이 얼마나 큰지 만나보고 싶고, 수박돌이 몸이 얼마나 차가운지 신기하며 만져보고 싶다. 이 동화는 은혜를 갚으면 복이 온다는 내용인 것 같고 수박돌이가 착해서 복을 받는 것 같고, 노인을 공경하는 모습이 우리 나라 풍습이나 태국이나 비슷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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