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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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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3 (6-3)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8.18 조회수 90

지은이 : R. L. 스타인 / 그림 : 임경섭 / 옮김 : 이혜인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엄마가 이 책을 사 주셨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새미인데, 새미는 시금치도 먹지 않아도 되고 재밌을 것 같아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 했다. 새미의 부모님은 대학교의 연구실에서 일한다. 새미의 동생 시몬은 무엇이든 고분고분하다. 그래서인지 누가 잘못하든 새미만 혼난다. 그러던 어느 날, 새미는 진짜 투명인간을 발견했다 발견하게 된 계기는 브루투스가 숨거나 도망가고, 창문은 닫혀 있었는데, 열려 있었다. 그래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브렌트라는 투명인간이 있었다. 12살이었고. 브렌트라는 투명인간은 새미를 괴롭혔다. 사서 선생님과 친구들한테서 창피함을 줬고, 가족들까지 새미의 말을 듣지 않게 만들었다. 새미는 브렌트를 없애려고 애를 써보지만 결국 그러지는 못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 부모님이 새미를 병원으로 반강제로 데려가려 했다. 그 때에 새미는 좋은 수가 떠올랐다. '분자 탐지 레이저'. 그 레이저는 눈으로 볼 수 없는 먼지나 벌레 같은 것을 레이저로 발견하는 것이었다. 새미는 부모님의 작업실을 망가뜨리면서까지 그 레이저를 찾다 발견했다. 그리고 뛰어올라가 자기 방에 있는 브렌트를 조사했다. 그래서 결국 발견했다. 그런데, 브렌트는 레이저로 보니까 그냥 인간이고, 새미의 가족들, 로지 등 그 시대의 거의 모든 생명체가 팔 4개로 길고, 눈 4개 등 이상했다.

 이 책도 다른 구스범스 책들처럼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다. 나는 브렌트가 괴물이고, 모든 생명체가 인간인 시대인 줄 알았는데, 반대였다.브렌트가 인간이고, 모든 생명체가 괴물에 가까운 이상한 생명체였다. 이 책에서 제일 신기한 것은 투명인간과 분자 탐지 레이저였다. 투명인간도 알아볼 수 있는 분자 탐지 레이저와 생명체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투명인간. 이런 것이 신기했다. 이런 신기함의 끝에 반전이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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