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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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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째 손님을 읽고(6-5류여진)
작성자 류여진 등록일 15.08.13 조회수 94

강씨 아저씨네 국밥집에 할머니와 어린소년 손님이 찾아왔다.

할머니는 아저씨에게 국밥의 값을 물어보고 국밥하나만 달라고 했다.

물론 국밥하나는 아이의 것이다.

할머니는 점심을 배부르게 이미 드셨다고는 하지만 아저씨는 할머니가 가난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아이가  국밥을 다먹고 할머니께서 계산을 하시려고 하자

아저씨는 오늘의 100번째 손님이니 국밥은 꽁짜라고 했다. 할머니는 주름진얼굴로 웃음꽃을 피셨다.

2개월 쯤 뒤, 그 할머니와 소년이 국밥집에 또 들렸다.

이번에도 역시 아저씨는 할머니와 소년에게 백번째 손님이니 국밥이 꽁짜라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행운을 안겨주었다.

그로부터 한달 남짓 지난 어느날 강씨앚저씨는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다가 길건너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낯익은 소년을 발견했다. 할머니와 함께왔던 소년인데 오늘은 혼자였다.

소년을 한참보다 아저씨는 소년이 손님이 99명 오기까지를 기다리는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자신의 친구, 회사 동료에게 먹으러오라고 하여 소년이 100번째손님이 되길 바랬다.

소년이 100번째 손님이 또되고, 강씨아저씨네 국밥집은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몰려왔고 백번째 손님이 되어 꽁짜로 먹는 경우도 많이 생겼다.

내가 강씨아저씨였더라면 아마 친절을 베풀지는 못했을것같다. 사람이 욕심이 있기때문에 아마 돈을 받고 팔것같다. 하지만 이 내용을 통해 친절을 조금이라마도 베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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