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 아니야는 자신만의 세계를 고집하며 아무하고도 어울리지 않는 소녀 루이와 학교애 전학을 온 소년 다이가와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부모님 외에는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는 루이는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준 다이가와와 친해진다. 다이가와는 아버지와 함께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다고 말하고 다녔는데,어느 날 갑자기 친구들이 증거가 없다면서 다이가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루이는 우연히 다이가와가 동생과 단 둘이 살고 있다는 다이가와의 비밀을 알게되고, 루이는 그 비밀을 지켜준다.한편, 친구들은 다이가와를 따돌림 시키고 폭력까지 한다. 그 때문애 다이가와는 전학을 가게 되고,루이는 그 비밀을 끝까지 지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 사람이 고민과 비밀을 털어 놓으며 우정을 쌓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누구에게나 특별한 비밀이 있는데, 그 비밀을 서로서로 털어 놓는 모습이 굉장히 따듯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또한,루이처럼 비밀을 잘 지키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나도 루이처럼 비밀을 잘 지키고, 기다려 줄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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