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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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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 (6-3)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8.04 조회수 101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매 방학 때마다 속담에 관한 숙제를 했던 게 떠올라서이기도 하고, 속담에 대해서 알고 싶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거의 누구나 알 만한 속담은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등이 있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의 뜻은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라는 속담은 먼저 남을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신을 잘 대해 준다라는 뜻이 있었다. 그리고 내가 tv나 책에서 한 번 쯤은 보았던 속담도 이 책에 들어 있었다. '다 된 죽에 코 빠졌다.' 다 된 일을 끝판에 우연한 일로 망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낮에 마른벼락'은 뜻밖의 일로 당한 화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었다. 이런 어디선가 한번 씩 들어본 속담에 비해 내가 이 책에서 처음 본 속담들이 많이 있었다. '당겨 놓은 화살을 놓을 수 없다.'라던지 '당나귀 찬물 건너가듯', '대궐 역사는 한이 없다'나 '대낮의 올빼미',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등 한 번도 들어 봤던 적이 없는 속담은 내가 아는 속담들에 비해서 아주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게 되서 정말 많은 속담을 안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미니로 일반 책보다 작으면서 속담 내용이 다 들어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속담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이 책을 보면서 살펴볼 수 있고, ㄱㄴㄷㄹㅁㅂㅅ처럼 이 순으로 정렬해져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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