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빵가게 주인이 사는 법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빵가게 주인 인데, 이 빵가게 주인은 가난한 마을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빵가게 주인 가게에서 물건이 점점 사라져 지는 것을 빵가게 주인이 감지하고 범인을 알아내 범인을 따라가 보니, 가난한 아이가 아이의 친구들에게 먹을것을 주려고 훔쳐간 것이였다. 그걸 본 빵가게 아저씨는 자신의 가게에서 빵을 사서 가난한 아이와 친구들에게 모두 나눠 주었다고 한다. 나눠주니, 혼날까봐 떨고 있는 빵과 음류수를 훔친 가난한 아이에게 다가가 꼬옥 안아 주었다고 한다.

이 장면에서 나는 아이가 정말 어쩔수 없이 훔쳤다고 생각하니 불쌍해 동정심을 갖게 되었고,

빵가게 아저씨도 이런 마음에 빵과 음류수를 준게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빵가게 아저씨는 가난한 아이가 훔쳐 갔는데도 상황을 이해하고 꼬옥 안아준 아저씨의 모습을 보면 아저씨는 마음씨가 고운 것 같다. 나도 아저씨의 모습을 본받아서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