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설탕 두조각(6-7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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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5.07.09 | 조회수 | 115 |
금요일 학교에서 하는 독서토론 때 전에 읽었던 <마법의 설탕 두조각>을 다시 읽었다. 우리들은 책을 읽고 자유로운 토론을 했는데 토론 주제는<부모님은 어떤 존재인가>였다. 그애는 엄마랑 아빠자 잔소리를 심하게 한다고 생각해서 부모님의 잔소리가 너무 싫었다. 그래서 빗물의 요정한테서 마법의 각설탕 두 개를 얻어 왔다. 그것을 몰래 부모님이 마시는 차에 타서 먹였다. 그러자 잔소리를 할 때 마다 부모님의 키가 반씩 줄어들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부모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이 개미만큼 작아지고 나니 부모님이 필요한 순간이 많아서 후회도 되고 아쉬웠다. 렝켄은 부모님이 소중한 존재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후회를 하고 렝켄이 다시 그러지 않기를 원하자 다시 원래대로 부모님의 키가 돌아왔다. 나는 책 읽은 감상을 자유롭게 말했는데 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실 때 마다 몸무게가 1킬로그램씩 늘어나는 마법이 좋다고 말을 했다. 부모님은 아마 몸무게에 엄청 예민해 하면서 잔소리를 줄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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