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로빈슨 크루소'보고 자세한 내용은 몰라서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영국의 로빈슨이라 불리는 사내는 바다를 항해하며 바다를 정복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배에 타서 가끔 바다로 나가보았지만 그게 전부였다.

그러던 어느 날에 드디어 바다로 나가보게 되었다. 하지만 항해를 하던중 폭풍우와 만나게 되어  배는 부서지고 로빈슨 혼자 살아남아 한 무인도에 표류되게 된다.

그곳에서 생존법과 식량을 확보하게 되고 쫓기는 한남자를 구해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을 붙혀줘 영어를 가르치고 여러 일을 거치며 섬을 탈출하는 이야기이다.

만약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바다를 나가지도 않았을 것 같다.

심해공포증이 있는 나에게는 이런걸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나는 로빈슨에게 뛰어난 생존력등을 배워 보고싶다.

필요한 물건을 금방 잘 생각해내서 만드는 손재주가 특히 배우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로빈슨이 어떻게 탈출 할것인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긴장감을 갖고 읽게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다시 프라이데이와 함께 인간 문명의 세계로 들어갔는데 잘 살아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