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 이경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위인 책을 보고 있는데, '다윈'이라는 이름의 위인이 나와서 이 사람은 어떤 일을 했을까, 궁금했기 때문에 읽었다.

 다윈은 영국의 생물학자로 1809년 슈르즈베리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낫다. 1825년,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하여 의학을 공부하다 그만두고, 게임브리지 대학에 진학해, 신학을 공부했다. 1831년에는 비글 호를 타고 남아메리카, 남태평양 등을 항해하면서 동식물의 생태와 지질을 탐사하였다. 그리고 진화론의 기초가 담긴 '비글 호 항해기'를 발표햇고, 지질학상의 문제와 산호초의 생성 원인도 연구하여서, 진화론에 대한 논문을 쓰기 시작하였다. 1859년, 세상에 진화론을 공표하였다. 1863년에는 사육 동식물의 변화, 1871년에는 인류의 유래와 성 선택을 발표했다. 그리고 인간 진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백히 하였다. 그리고 1882년 세상을 떠났다.

 우연히 읽어본 '다윈'책에 이런 내용이 있는 줄 몰랐었다. 그냥 그 나라에서 공을 세웠거나, 무슨 전쟁을 해서 이겼거나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진화론을 공표하고 동식물의 변화 등등...을 이 다윈이라는 사람이 발표한 줄 몰랐었다. 나는 그냥 우리나라 위인들과 진짜로 유명한 뉴턴이나 그런 사람들밖에 몰랐었는데, 이 책 같은 것을 읽으니까 점점 하나 둘 누가 뭘 했고 그런 것을 차츰 알아가기 시작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