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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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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6-5)
작성자 최윤준 등록일 15.05.28 조회수 113

 이 책을 논술 시간 친구들과 함께 읽었다.

첫 제목을 보면 누가봐도 내용은 나무를 심은 어떤 사람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장 지오노'라는 사람은 왠지 중국 사람 같은 이름이었다.

 책의 줄거리는 '나'라는 사람이 알프스 산맥의 한 황무지를 걷고 있었다.

물을 찾고 있었는데 희미한 그림자를 보고는 그곳으로 다가갔다.

그곳에는 '엘자아르 부피에'라는 한 노인을 보았다.

'나'는 하루를 묵어도 되냐고 하자 당연하다는 듯 했다.

저녁에는 도토리가  가득 담긴 자루를 가지고 와서 도토리를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나누어 골라냈다.   

다음날 하루를 더 묵는다고 하며 그를 관찰했다.

그는 어제 나눈 도토리를 심었다.

 '나'는 1914년 전쟁이 끝나고 다시 노인을 찾아갔다.

노인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멀쩡히 살아있었다.

그 때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하루는 고위층 사람들이 찾아왔는데 오히려 감동을 받고는 더 좋은 일을 해주었다.

 그 후로 다시 찾아오니 울창한 숲이 되어있었다.

노인을 찾아보고 싶었지만 그는 평화롭게 죽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어보니 '엘제아르 부피에'라는 노인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나무를 심는데 사용하였는데 현대인은 자신들에게만 쓸 것이다.

 이런점에서 노인이 대단하고 본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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