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시인의 꿈

지은이:박완서

어머니께서도 읽어보라고 하셔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책 표지만 봤을 때는 그냥 시인이 자다가 꿈에서 본 것으로 영감을 얻어서 아주 멋진 시를

짓는 그런 내용일 줄 알았다.하지만 진짜 내용은 전혀 상관없는 내용 이었다.

어느 마을에 지웰시티 같은 멋진 아파트가 있었다. 그 앞에는 공터가 있었다.

그 곳에는 낡은 자동차가 있었는데 그 소년이 궁금해서 그 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 안에는 책이랑 어떤 시인 노인이 있었다. 그 장면을 본 아이는 할아버지가 없을 때 몰래 들어가서 책을 읽곤 했는데 그러다가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의 직업이 시인이고 세상이 시인은 쓸모가 없는 직업으로 여겨진다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시인의 꿈은 착한 소년과 같은 가슴이 울렁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에 나오는 고급아파트 주민들처럼 나는  시인이 쓸모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심심하거나 할 게 없을 때 시를 한두 편 씩 읽으면 머리가 좋아질 수도 있고 시를 많이 외워두면

똑똑한 아이라고 소문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시인이 있어서 세상 사람들은 착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