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6-7 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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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5.04.19 | 조회수 | 113 |
책제목: 나무를 심은 사람 지은이: 장 지오노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나'는 여행을 떠났다. 그러다가 황무지로 갔다. 나는 목이 타서 어지러웠다. 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물을 주고 자기 집으로 같이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할아버지는 양을 몰러 나갔다. 주머니에 도토리를 갯수대로 세어서 갖고 나갔다. 그러더니 막대기로 땅을 파고 그 곳에 도토리를 심었다. 할아버지는 매일 매일 양을 몰러 나가는 곳에 갈 때마다 그런 일을 한다고 했다. 도토리가 싹이 틀까? 불가능해 보였으나 그냥 매일 그 일을 했다. 그 날에 나는 떠났고 몇년뒤 다시 왔더니 그 도토리가 싹이 터서 그 곳은 울창한 숲이 되어있었다. 처음에는 가능성이 없어 보였으나 놀라운 이야기였다. 할아버지는 큰 상을 줘야할 것 같다. 이렇게 황무지가 숲이 되다니! 냇물이 흐르고 새가 노래하는 숲이 할아버지 덕분에 태어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아무 눈치도 안 보고 댓가도 바라지 않고 상을 바라지도 않고 묵묵히 그 일을 해낸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그냥 땅에 도토리를 심어서 큰 숲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끈기가 없는 사람에게 권해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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