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6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나무를 심은 사람(6-7 이현민)
작성자 이현민 등록일 15.04.19 조회수 113

책제목: 나무를 심은 사람

지은이: 장 지오노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나'는 여행을 떠났다. 그러다가 황무지로 갔다. 나는 목이 타서 어지러웠다.

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물을 주고 자기 집으로 같이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할아버지는 양을 몰러 나갔다. 주머니에 도토리를 갯수대로 세어서 갖고 나갔다.

그러더니 막대기로 땅을 파고 그 곳에 도토리를 심었다.

할아버지는 매일 매일 양을 몰러 나가는 곳에 갈 때마다 그런 일을 한다고 했다.

도토리가 싹이 틀까?

불가능해 보였으나 그냥 매일 그 일을 했다.

그 날에 나는 떠났고 몇년뒤 다시 왔더니 그 도토리가 싹이 터서 그 곳은 울창한 숲이 되어있었다.

처음에는 가능성이 없어 보였으나 놀라운 이야기였다.

할아버지는 큰 상을 줘야할 것 같다. 이렇게 황무지가 숲이 되다니!

냇물이 흐르고 새가 노래하는 숲이 할아버지 덕분에 태어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아무 눈치도 안 보고 댓가도 바라지 않고 상을 바라지도 않고 묵묵히 그 일을

해낸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그냥 땅에 도토리를 심어서 큰 숲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끈기가 없는 사람에게 권해 주고 싶다.


이전글 토끼와거북이
다음글 광고의 비밀(6-7 이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