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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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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의 별 6-5
작성자 류여진 등록일 15.04.13 조회수 122

논술시간에 황순원의 '별'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책은  성장소설로, 한 소년이 누나의 죽음을 계기로 성숙해짐을 나타낸 책이다.

처음표지를 보았을때는 단순한 책인 줄 알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제목이 왜 별인지 알게된다.

소년은 누나와 길을 가고있었다. 소년의 누나는 검은잇몸을 가지고있는 못생긴 누나이다.그누나를 본 한 과부가 누나를 보고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고 했다.소년은 충격을 받았다. 엄마가누나와는 다르게 이쁠것이라고 믿던 소년은 과부에게 달려가 누나가 엄마랑 닮았냐고 진짜냐고 되풀이했다.

그후소년은 그런누나를 싫어한다. 누나는 소년에게 잘보이고싶어 노력을 했지만 소년은 그럴수록 누나가 더얇밉고 싫어져서 더더욱 괴롭혔다.

어느날 누나는 시집을 가게되었다. 그런데 몇일뒤 소년은 누나의 부고소식을 듣게 되었다.

소년은 눈물을 흘렸다. 별을 바라보던소년은 한별은 엄마별, 한별은 누나별 이라고 생각하던중 고개를 저은다. 왜냐하면 소년은 아직도 누나는 엄마처럼 아름답다고 생각하지않기때문에 엄마처럼 이쁜별이 될수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소년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누나의 마음을 알아줬어야한다. 누나가 소년에게 잘보일라고 옥수수도 주고 시키는 대로다하고 잘못도 자기가했다고했는데 ...나였더라면 누나가 아무리 못생겼다고 해도 소년처럼모질게대하지는 않았을 것 이다. 그래도 한 핏줄인데 누나가 없으면 가족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누나는 하늘나라가서도 소년을 계속 생각할것이다. 이런누나가 세상에어딧나싶을정도로 이런누나는 보기힘들다. 소년은 누나가 있을 때 잘해주었어야할텐데...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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