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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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가영 | 등록일 | 15.04.12 | 조회수 | 127 |
나는 오늘 흥부전이라는 책을 읽었다.어릴적 흔하게 읽던 흥부와 놀부 이야기이지만 더 재미있은 것 같다. 조선시대의 작자미상의 고전소설인 흥부전은 빈부격차와 불합리한 세태를 비판하고 비꼬는 고전소설이다. 어느날 연생원이라는 사람이있었는데 연생원에게는 아들이 2명있었다.1명은 놀부,괘씸하고 심술쟁이였다. 그 반면 또 다른 1명은 흥부,착하고 마음씨가 좋았다.갑자기 연생원이 새상을 뜨자 놀부는 흥부를 쫒아내고 아버지 제사도 돈 몇 푼 올리고 제사를 치렀다.흥부는 갈 때가 없어서 다시 놀부에게가서 도움을 청하였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그냥 놀부아내에게 주걱으로 뺨만 맞고 올 뿐이었다.그러던 어느날 제비가 흥부네 집에 둥지를 지었는데 그곳에 있는 제비들을 구렁이가 먹으려고 하였다.흥부는 그걸 보고 구렁이를 내쫓고 제비들을 봤더니 한 마리가 다리를 다쳤는지 옴싹 달싹 못하고 있었다.흥부는 그 제비를 고쳐주었다.그러던 어느날 제비가 박씨를 물어와서 심고 기다려 봤더니 박이 주렁주렁 열였다.흥부는 그박을 열여보았는데 온갖 금은 보화가 들어있었다.놀부가 이 말을 듣고 제비의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렸다.그리고 그 제비는 박씨를 물어왔다.그 박에는 도깨비들과 똥이 들어잇었다. 어릴적 기억으로는 도깨비와 박속의 똥 이야기등으로 무척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난다. 우리나라 고전소설은 항상 권선징악의 깨우침이 들어있는 것 같다. 흥부전이 남원지역에서 흥부가 실전 인물이라고 전해진다는 것에 대해 너무 깜짝 놀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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