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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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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6-3)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4.06 조회수 124
지은이 : 송기원
그린이 : 이상민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아까와 같다. 그리고 이 '전봉준'이라는 위인은 아주 유명하고 사회책에서도 나온 것 같은데, 나는 거의 까먹고, 잘 알지 못해서 다른 외국 위인, 한국 위인들 중에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녹두 장군' 으로 불리는 전봉준은 1854년에 태어났다. 가난한 농부였던 그의 아버지가 민란의 주모자로 잡혀 처형되자, 동학에 가입하여 고부의 접주가 되었다.그리고 1894년, 고부 군수 조병갑이 백성을 괴롭히며 착취하여 사리 사욕을 채우자, 이에 분개하여 농민들과 함께 동학군을 만들고 농민 전쟁을 일으켰다. 동학군은 탐관 오리를 내좇고 그 위세를 떨쳐  전주를 점령했으나, 관군과 일본군이 합세하여 대응해 오자 한때 휴전하였다. 그러다가 동학군은 다시 일본군에 대항하여 치열하게 싸우다가 패하였으며, 전봉준은 체포되어 1895년에 사형을 당하였다. 그가 심문을 당할 때에 진술한 내용을 모은 '전봉준 공초'가 기록으로 아직까지 남아 있다.
 나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전봉준이 동학 농민군을 만든 이유는 고부 군수 조병갑이 백성을 괴롭히고 많이 혼란스러웠으니까 당연히 그렇게 대항하는 거라는 것을 권력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사람들은 조금만 조사하면 될 것을 왜 조사나 그런 것을 안하고 그냥 무작정 막기만 하고 게다가 그 난을 일으킨 사람을 사형까지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 반대로 입장을 생각해도 만약 그 때가 완전 혼란스러웠으면 왜 일본군까지 불러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막고 대항하고 죽이기까지 했을까? 전혀 이해가 안된다. 아무튼 그 때에 전봉준이 체포되어 사형하기까지 한 것은, 그렇게까지 한 건 좀 아니라고 보고, 그것을 보고 있던 백성들의 마음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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