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에서 온 초대장(6-1이주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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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주형 | 등록일 | 15.04.05 | 조회수 | 132 |
전통의 멋 '궁궐에서 온 초대장'을 읽고 글/그림 김현주 6학년 1반 이주형 현주리의 체험학교 시리즈는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 그래서 우리집에는 이 책들이 몇권 자리잡고 있다. 계속 봐오던 책이라 그런지 빌려오는 내내 설레였다. '이번에는 현주리가 어떤 체험을 할까? 샛별이도 나오나?' 이번 책의 핵심은 전통을 느낄수 있는 학교에 초대된 현주리,샛별,서준이가 여러 일들을 겪는 것이다. 하나의 미션들을 제일 높은 점수로 통과하는 1등,2등에게는 열쇠고리를 준다. 그리고 나중에 합해서 가장 많은 열쇠고리를 가진 사람이 대례식에 왕과 왕비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난 이책을 읽는 내내 조마조마 하였다. 왜냐하면 내가 응원하는 현주리가 질까봐서이다. 내가 마음 졸이며 지켜보았는데도 현주리는 2개 차이로 왕비가 되지 못하였다. 아마도 서준이와 계속 장난치고 싸워서 그런 것같다. 또 중간중간 동물들의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와주느라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했을 때도 있었다. 그래서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그런 아쉬운 마음을 조금 떨쳐낼수 있었던 건 서준이가 14개로 왕이 된 것이다. 왕이된 서준이의 모습을 보니 자꾸만 웃음이 났다. 이 책에는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 같다. 글 속에서 각 건물의 생김새를 자세히 나타내 주었고, 그 부분이 어렵다 싶으면 그림이 나와 설명해 주곤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책이 막바지에 다다를 수록 나는 책을 넘기기는 손이 느려졌다. 현주리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였다. 드디어 마지막 장이다. 그림속의 현주리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주형아~ 우리 다른 책으로 또 다시 만나자" 현주리와 다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 2015.4.5 오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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