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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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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6-3반)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3.31 조회수 128

지은이 : 천승세

그린이 : 이혜령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저번 국어 시간에 '헬렌 켈러'에 대해서 배웠는데, 그것보다 더 자세하게, 또는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헬렌은 1880년 6월 27일에 북아메리카 남쪽 끝에 있는 앨라배마 주에 터스컴비아 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이 헬렌의 아버지 아서 켈러는 스위스인으 자손으로 남북 전쟁때 남군의 대위였지만, 지금은 이 마을의 대지주였다. 이름을 지을 때, 헬렌의 어머니는 아기의 이름을 '헬렌 켈러'라고 지었다. 헬렌은 귀엽게 자라고 있었지만, 그 모습은 오래 가지 못했다. 1년 반 정도가 지난 1월 추운 겨울날, 뇌와 위에 한꺼번에 병이 걸렸다. 한마디로 급성 뇌염과 위병까지 겹친 것이었다. 며칠이 지나고 헬렌은 낫긴 했지만 앞도 못 보고 듣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래도 그런 헬렌이 자란 끝에 1887년 헬렌의 선생님, 즉 애니 설리번 선생님이 찾아오신 것이다. 애니 설리번은 내가 학교에서 알게 되었는데, 아버지는 주정뱅이고,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동생도 죽어서 매우 불행한 사람이었다. 그래도 퍼킨스 학교에 간 다음, 여름방학 때에 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눈이 보이고, 그 때부터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그 애니 설리번이 헬렌 켈러를 가르치고 마침내, 헬렌이 식사법도 알게 되고 공부도 했다. 헬렌은 유명한 사람으로 남게 되었고 삶의 일부가 불행했지만 기적을 바랬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헬렌 켈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내가 헬렌 켈러라면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는 것을 느끼고 자포자기 했을 텐데, 기적을 바라고 유명한 위인으로 남아있는 헬렌켈러를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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